De-Note sparkafka's dev blog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및 운영 계획

들어가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예전부터 계속 하겠다 하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더 이상 늦추면 아얘 안 만들 것 같아 일단 만들었다.


1.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컴퓨터를 포맷해서 환경 세팅을 다시 해줄 때, 이전에 작성했던 코드와 비슷한 코드를 작성해야 할 때와 같이 이전에 분명히 했던 것들을 다시 해야할 때가 많다. 그럴 때 마다 구글에 검색을 하는 나를 보면서 공부 했던 것들을 정리할 필요를 느꼈다.

또 지금까지 살면서 뭔가를 제대로 남겨본 기억이 없다. 일기도 쓰지 않고… 그래서 블로그를 통해 나에 대해 뭔가를 남겨보고 싶다. 꾸준히 하다보면 나중에 뿌듯해지지 않을까?

티스토리를 할지 GitHub 블로그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역시 개발자는 GitHub이라는 생각에 GitHub 블로그로 시작했다. 어차피 깃헙에 공부한 내용을 올릴 예정이라 연계하기도 쉬울 거라는 생각도 한 몫 했다.


2. 블로그 운영 계획

기본적으로 내가 공부한 내용이나, 개발한 것들 중 올려도 될만한 내용들 위주로 올리는 개발 블로그 형식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 세팅하면서 메모할 만한 내용이 있으면 정리해서 올릴 생각이다. 또 가끔 기억남는 일이 있으면 잡담 형식으로 글들을 올릴 예정이다.

블로그 설명에서 볼 수 있듯이, 나는 데이터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현재는 Spark, Kafka, Hadoop과 같은 빅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자주 쓰이는 언어인 Scala에 대해 정리한 내용 위주로 포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Scala를 이용한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대해서는 한글로 된 자료를 찾기가 힘들어 따로 정리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일단 자바를 활용해 개발하는 내용을 정리하고, 그것을 Scala를 이용해서도 코드를 작성하여 정리를 해볼 생각이다.

추후에 블로그 운영이 습관화가 된다면 Spark, Kafka 외에 빅데이터 개발에서 자주 쓰이는 플랫폼과 관련된 내용 및 다른 잡다한 것들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하며 내가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를 하고 싶다.


마치며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첫 글은 작성하였다. 부담 느끼지 않고 꾸준히 정리하면 언젠가 뿌듯해질 만큼 정리된 블로그를 볼 수 있지 않을까?